기도 제목

프레시타가 여러 가지 트라우마를 겪은 여성들을 섬길 때 하나님께서 지혜와 사랑을 부어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아나히타가 예수님을 믿기로 결단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난민들에게 소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트라우마 속에 살아가는 난민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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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주간   5일 차

중앙아시아 난민들을 치유로 이끄는 선교사들


기도 제목

프레시타가 여러 가지 트라우마를 겪은 여성들을 섬길 때 하나님께서 지혜와 사랑을 부어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아나히타가 예수님을 믿기로 결단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난민들에게 소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트라우마 속에 살아가는 난민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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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히타 (Anahita) 그녀의 가족이 함께

몸을 웅크리고 있던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얼어붙은 시신이 누워 있었습니다.

 

이들은 추위에 몸을 떨며 밤을 견뎌내려고 애를 썼습니다.

얼어붙은 시신은 산길을 따라 탈출하던 난민으로 보였지만

끝내 안전한 곳에 도착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길은 아나히타가 자신이 살아가게 인생이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여정이었습니다. 아나히타는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중앙아시아의 고향을 떠나 여러 나라를 거쳐 서유럽의

나라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때로는 도보로 이동하며

여정을 이어갔습니다. 아나히타의 가족이 마침내 정착할

있는 나라에 도착하기까지 난민 캠프를 전전하며 무려 4

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 아나히타는 어머니로서 겪을 있는 가장

고통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유산하게 것입니다.

 

국제선교부 프레시타 아지즈 (Freshta Aziz) 선교사는

감정적인 고통과 문화적 충격이 겹쳐져 아나히타가 정신과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깊은 우울증에 빠졌었다고 말했습니다.

아나히타는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프레시타가

인도하는 여성 사역 모임에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레시타와 남편 나와이드 (Nawid) 서유럽에서 난민들을

섬기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많은 난민들이 정착해

새로운 삶을 시작한 그곳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섬겼습니다.

나와이드는 하나님께서 난민들에 대한 마음을 품게 하셨으며

어떤 어둠도 물리칠 있는 참된 빛이 있음을 전하러 왔다고

말합니다.

 

프레시타는 여성들 사이에서 빛을 비추고 있습니다.

프레시타는 모임 시간마다 먼저 성경 말씀을 나눈 복음과

연결된 공예 활동을 소개합니다. 어느 주에는 프레시타가 

여성들에게 양초 만드는 법을 가르치며 예수님의 희생으로

우리가 영원히 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나누었습니다.

 

아나히타가 만든 양초는 이제 그녀 자신에게 상징적인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양초는 예수님이 빛이심을 떠올리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이런 배움들이 그녀가 우울함을 극복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 아나히타는 나와이드와

프레시타 부부와 함께 교회에 다니고 있고 남편도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했습니다. 아나히타는 아직 예수님을 믿기로

결단하지 않았지만, 아지즈 부부는 아나히타도 예수님을 믿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지즈 부부는 믿지 않는 난민들을 섬기는 것뿐만 아니라

난민 캠프에서 믿음을 갖게 그리스도인 난민들도 함께

섬기고 있습니다. 나와이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기초적인

신학을 가르치면서 제자 훈련을 섬기고 있습니다. 난민들은

현지 언어를 없어서 현지 교회에 참석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아지즈 부부는 이들이 사용하는 중앙아시아 언어에

능통합니다. 난민들은 나와이드와 프레시타를 가족처럼 여기며

따르고 있습니다.

 

아지즈 부부가 나라에 정착한 , 27명의 그리스도인들이

부부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작년에는 53명이 함께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아지즈 부부가

60명의 난민들을 여름 수련회에 초청했고 수련회는 성인을

위한 성경 세미나, 청소년 캠프,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성경학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난민들의 여정에는 슬픔과

황폐함이 함께했지만, 이제는 이들의 삶에 소망과 새로운

시작이 이정표처럼 세워지고 있습니다.

*보안을 위해 가명을 사용하였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이 이야기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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