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Jay)는 계곡 아래를 바라보다가 산기슭에 있는 마을에 작은 불빛이 깜빡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캄캄한 밤에 하늘의 별빛을 제외하고는 유일한 빛이었습니다. 제이는 현지 동역자인 디모데 (Timothy)에게 불빛을 가리켰습니다.

제이는 디모데에게 “저 불빛은 복음을 듣지 못한 가족이나 종족 그룹을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하늘에 관한 시편 19편을 읽었습니다. 이들은 그 불빛 주위의 사람들은 별을 보며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알았지만 하나님께서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 사람들을 어떻게 사랑하셨는지 말해줄 사람이 없다는 현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IMB 선교사는 디모데가 새로운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불타오르는” 마음으로 종족 그룹으로 돌아갔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에는 이전 여행에서 디모데가 전한 복음을 들은 아벨 (Abel)도 포함됩니다. 디모데는 담대하게 친구들에게 창조부터 그리스도까지의 말씀을 들려주며 아벨에게 신실한 나눔의 본을 보여주었습니다. 불빛 주변의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고백했습니다! 디모데와 아벨은 주변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북아프리카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던 제이 자닐 (Jay Janill)과 그의 아내 엘라(Ella)는 이 밤이 있기 몇 달 전, 디모데와 함께 선교 탐험을 위해 주변 산으로 트레킹을 떠났을 때 아벨을 만났습니다. 트레커는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지역에서 안전을 위해 보안 요원과 가이드를 고용해야 합니다. 가이드였던 아벨은 영적인 말씀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들은 아벨에게 오디오와 디지털 성경, 성경 말씀, 예수 영화가 담긴 휴대전화용 SD 카드를 주었습니다. 모든 것이 그의 언어로 번역된 것이었습니다.

다음에 그들이 캠프를 떠날 때 아벨이 다시 가이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번에도 이들은 선교 탐험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번에도. 이들은 아벨을 만날 때마다 아벨이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읽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아벨은 주님에 대한 믿음을 고백했고 디모데는 계속해서 아벨을 가르치고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나누도록 격려했습니다.

자닐 부부는 그들이 섬기는 지역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해 듣고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사실 이들은 예수님을 모른다”고 엘라는 설명합니다. “예수님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전혀 모릅니다.”

디모데와 아벨처럼 복음을 듣고 믿는 사람들도 있지만 진리를 모르고 복음을 접할 기회가 없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그들의 동네 자갈길을 지나치고 있습니다.